첫 월급 대신 금은방 턴 10대 구속

"취직했다" 거짓말...월급날 다가오자 도둑질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달 15일 오후 6시50분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 금은방에서 망치로 매장 내 진열장을 깨고 금반지 시가 1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직업이 없던 이군은 아버지와 다툰 뒤 "취직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가출해 생활하던 중 월급날이 다가오자 아버지에게 돈을 주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금은방 내 진열장 유리를 강화유리로 하고 코팅처리 해 망치로 때리더라도 쉽게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m334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