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논쟁 속에도 관객 발길…‘암살자(들)’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하루 18만8468명 관람…누적 관객 223만명
역사 왜곡 공방·상영 반대 이어져…개봉 2주 차 흥행 지속
- 이종수 기자,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종수 이호윤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을 둘러싼 공방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다시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18만846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3963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추적 영화다. 개봉 이후 실제 사건에 상상과 가설을 더한 내용을 두고 역사 왜곡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한 영화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수단체들은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의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논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암살자(들)’은 개봉 직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다른 작품에 정상을 내준 뒤 다시 1위에 올랐다.
rhi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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