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항서 바지 걷고 의자에 발 올린 한국인…"치워 달라고 하니 인상 팍"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외국 공항에서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아 있던 한국인 남성의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리핀 공항에서 촬영됐다는 사진과 함께 제보자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필리핀의 한 공항에서 한국인 남성이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아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A 씨는 "제 의자였다. 발을 내려 달라고 했지만 인상만 쓰고 듣질 않았다"며 결국 자리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공항 대기 의자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앞좌석 쪽에 신발을 벗고 다리를 올려놓고 있다. 이 남성은 바지 한쪽을 걷어 올린 상태에서 자신의 코를 만지작거리며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저 남성의 뒷자리로 가서 똑같이 발을 올려주면 된다. 그럼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알게 될 듯", "냄새난다고 코 막고 있는 것 같다", "얼굴을 가리지 말고 망신을 줘야 한다" 등 질타를 쏟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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