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세밑 한파 기승…'병오년 새해도 강추위 이어져'
새해 첫날 아침 -16~-4도…1월 2일까진 한낮에도 영하권
- 임세영 기자, 박지혜 기자, 이호윤 기자,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박지혜 이호윤 공정식 기자 =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세밑 한파로 전국 곳곳이 영하 5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났다.
이날 한낮에도 서울 -3도, 청주 -1도에 그치며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을 -16~-4도로 예상했다. 이는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5~7도 낮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에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노약자와 어린이의 야외활동 자제를 권하기도 했다.
1월 2일, 세초(歲初)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5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보됐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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