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동장군 물렀거라'…월미도 칼바람 가른 러너들

월미산 주변 7km 구간 달리는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휴일 아침 매서운 겨울의 바닷바람도 러너들의 열정을 얼리지는 못했다.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상의를 벗은 채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월미 문화의 거리 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오르막과 내리막이 어우러진 월미산 주변을 돌아 7km 구간을 달려 결승선으로 향했다.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