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시, 면접·논술 등 대학별 고사 돌입
치열한 수시전쟁 시작
면접·논술 등 대학별 고사 실시
- 오대일 기자,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이호윤 기자 = 성균관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논술시험장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15일과 16일 이틀 실시되는 성균관대 2026학년도 수시 논술시험은 올해 총 4만4,474명이 응시했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은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전형을 분리하여 선발한다. 언어형은 182명 모집에 1만 8,373명이 지원해 약 100.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수리형은 204명 모집에 2만 6,101명이 지원해 약 127.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 또한 같은 기간동안 서울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총 475명을 선발하는 이번 전형에는 6,121명이 지원해 경쟁률 12.89대 1을 기록했다.
각 학교는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질서 유지와 동선 관리에 인력을 강화했으며 캠퍼스 주변 교통 통제와 차량 흐름 관리도 이루어졌다.
특히 성균관대학교는 시험장 출입 시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전자기기 반입 여부를 확인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면접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학생 홍보대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현장 지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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