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모의유엔 첫 개최…외교 현안 토론
대상·최우수상에 뉴욕 UN본부 탐방 기회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영등포구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서울시 청소년 모의유엔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시립망우청소년센터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 60명이 각국의 모의 대사로 참여해 북극 환경문제와 대량살상무기 군축·비확산 등 국제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대회 준비를 위해 대학생 의장단 등 22명과 청소년 대사단 6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7월에는 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교육도 진행했다.
본 대회는 중등부 3개와 고등부 1개 위원회로 나뉘어 열렸다. 참가자들은 배정된 국가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대회 결과 우수 참가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대상)과 주한유럽연합대사상(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 4명과 최우수상 1명에게는 뉴욕 UN본부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모의유엔 대회는 국제회의 재현을 넘어 청소년들이 협상력과 리더십을 기르는 실전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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