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직접 체험해요"…장위청소년센터, 초·중학생 20명 대상 교육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2024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프로그램은 청소년 환경의식 고취 및 녹색 성장 리더 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활동이다. 지역 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바느질 및 공구 사용법 배우기, 우유팩으로 접이식 바구니 만들기, 귤껍질로 화병 만들기, 폐섬유로 꽃다발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10월에는 쓰레기 없는 일상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한 실천법 공유의 장으로 '제로웨이스트 데이'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지역 축제에 참여해 환경 캠페인 실천 활동을 직접 운영해볼 예정이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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