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법령경연 학술대회…최우수상 서울대, 인하대·한국외대

ⓒ 뉴스1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제10회 법무부 법령강연 학술대회에서 서울대와 인하대·한국외대 로스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법무부가 23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76개 팀(대학생부 70팀, 대학원생부 6팀)이 참가해 서류 예선을 거쳐 11개 팀(대학생부 8팀, 대학원생부 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한 서울대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2개 팀이 우수상을, 5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학원생부에서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한 인하대·한국외대 로스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도 각각 1개팀이 나왔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