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육아정보를…닥터베르·노규식 강연

'일과 육아 사이 균형'·'내 아이 두뇌 육아법' 주제
직장인 힐링요가·움직이는 책방·왕궁수문장 행사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된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10월 셋째 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엄마·아빠의 육아를 돕는 아동 발달·심리·교육 등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1시에는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작가이자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인 닥터 베르(이대양씨)에게 듣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강연이 개최된다. 강연에서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과 도전의 의미와 가족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16일 오전 11시30분에는 우리 아이 잠재력을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노규식 노규식공부두뇌연구원 원장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강연이 이어진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10가지 방법을 통해 내 아이의 두뇌 육아법을 전달한다.

'직장인 힐링요가'와 '움직이는 책방'은 오는 14일에,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만들기'는 16일에 운영한다.

힐링 요가는 유명 요가 테라피스트인 강하나씨가 정오~오후 1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하며 요가매트 등은 현장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 사전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육아정보 프로그램과 움직이는 책방은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매주 서울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15~16일에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 100K'가, 16일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근위대와 함께하는 '서울 왕궁수문장 특별행사'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100K'는 인왕산이나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 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달리는 대회다.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와 관련해 달리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을만한 도서도 전시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근위대와 함께하는 서울 왕궁수문장 특별행사'는 16일 오후 2시30분 숭례문에서 서울광장으로의 행진을 시작으로 오후 3시45분까지 국방부 전통의장대·취타대연주, 국방부 전통의장대 무예시범, 영국 스코틀랜드 근위대 교대의식·군악대 연주 등을 진행한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