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몽땅 전보통' 한 달 만에 하루 3만명 방문

서울시·중앙정부 청년 정책 2000개 모아 제공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이 오픈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방문자 수 3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중앙정부 등에 흩어져있는 약 2000개의 청년 정책을 몽땅 모아 제공해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결과다.

기존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으나 서울시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정책정보를 제공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중앙정부, 자치구 정책까지 종합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 영테크, 청년수당 등을 신청·접수·처리할 수 있어 서울 청년들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올해 1월 서울청년포털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4740명이었으나 '청년 몽땅 정보통' 오픈 한 달 만에 3만949명으로 약 553% 증가했다.

그 결과 서울시 운영 홈페이지 134개 중 방문자 수 3위에 올랐다. 이전 홈페이지인 서울 청년포털이 지난해 기준 12위를 기록했는데, 9계단 상승한 것이다. 정책 분야별 홈페이지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서울시는 취업·주거·교육 등 설정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 정책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정보를 적기에 받아볼 수 있도록 관심 정보 설정을 독려하는 이벤트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 대한 높은 호응을 통해 맞춤형 정책정보를 얻고자 하는 청년들의 욕구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을 벤치마킹해 '정책 쇼핑'이 가능한 AI 원스톱 플랫폼 수준까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