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단녀 취업지원 '새일센터' 729개 직업훈련 실시
SW개발‧제약품질관리 등 유망직종 훈련 과정 확대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72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선정하고,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2020년 새일센터 직업훈련과정에 1만1023명이 참여해 95.5%의 수료율, 73.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훈련과정 취업률은 79.7%에 달했다.
여가부는 올해 전국 158개 새일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최근의 산업‧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기업맞춤형, 전문기술과정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 등이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제약품질관리 등 직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숙련‧고부가가치 훈련을 수도권(서울·인천·경기)뿐 아니라 지역단위로 확대, 62개 과정을 운영한다.
구인‧구직 수요 불일치(미스매칭)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훈련 과정 수료와 취업을 연계한 기업맞춤형 과정은 177개 운영한다.
또 경력단절여성 등이 전문 역량을 키워 양질의 민간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 83개 과정도 운영된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광역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훈련과정개발팀(연구기관, 기업, 전문기관, 지역새일센터 등)을 시범 도입해 지역 수요조사, 전문가 자문 등에 기반한 훈련 직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요자 중심의 여성인재 양성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훈련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손쉽게 원하는 강의를 수강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부처협업을 강화해 각 부처 특성을 살린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한 '다부처 협업 취업지원 서비스'를 올해 8개 부처 11개 과정 2500명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영애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을 빠르게 회복하고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유망직종,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직종 등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로 조기복귀하고 미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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