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사상 초유 '공란 수능 성적표' 배부… 생명과학Ⅱ 빼고 성적 통지

생명과학Ⅱ 응시생은 6,515명으로 전체 응시자 44만 8,138명의 1.5%

10일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의 생명과학Ⅱ 점수가 공란으로 비워둔 채 배부되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 통지가 보류됐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0일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의 수능 성적표에 생명과학Ⅱ 점수가 공란으로 비워져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 통지가 보류됐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정광고등학교 한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배부받은 수능 성적표를 보고 있다.2021.12.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신동욱 양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정선 일원법률사무소 변호사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평가원은 10일 수험생에게 수능성적통지표를 교부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1.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예정대로 10일 전국 수험생에게 통지됐다. 하지만 정답 결정 효력이 일시 정지된 생명과학Ⅱ의 성적은 공란으로 처리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됐다. 수험생과 대학은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대학 등과 후속 대입 일정을 두고 협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생명과학Ⅱ 응시생은 6,515명으로 전체 응시자 44만 8,138명의 1.5%에 해당한다.

앞서 2022학년도 수능에서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학생 92명은 해당 문항에 오류가 있다면서 평가원을 상대로 정답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효력정지 기간을 본안사건 판결 선고 시까지로 정하고, 본안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하면 대입전형 일정의 지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본안 소송 판결이 조속히 나오도록 요청하고, 이 판결을 토대로 최종 성적 처리 하기로 결정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10일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배부받은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정광고등학교 한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배부받은 수능 성적표를 보고 있다.2021.12.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신동욱 양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정선 일원법률사무소 변호사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정선 일원법률사무소 변호사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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