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식약처와 'GMP 규제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식약처 규제전문가·오송재단 현장전문가 참여

GMP 규제 실무 현장교육 모습(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함께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현장 중심 규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오송재단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식약처 전문가와 함께 'GMP 규제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오송재단의 현장 중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GMP 현장 중심 규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두 기관이 발표한 현장 중심 규제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 계획에 따른 것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 심사관을 교육 강사로 지원하며, 오송재단은 석·박사 현장전문가, GMP 제조소, 교육실습장 등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오송재단은 이번 교육에 앞서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 재직자 의견을 사업 현장 직무교육에 반영해 교육품질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 및 실습 방식으로 업계 규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송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바이오의약품생산전문인력 양성센터' 예산 확보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백신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현장형, 기업 맞춤형 생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총 사업비 27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연면적 2640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다.

오송재단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기초과정 18회, 중‧고급과정 12회, 원격교육, VR교육 등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연 800~1000명으로 교육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