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5일부터 '월 5만원'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 운영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중랑구 제공).ⓒ 뉴스1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중랑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주택가 밀집지역에 소규모 공영주차장 8개소 46면을 조성해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예산 46억원을 확보해 노후 주택 9개 동을 매입하고 △묵2동 5개소 26면 △중화2동 2개소 16면 △망우3동 1개소 4면 등 총 8개소에 46면의 주민친화형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건설했다.

이용요금은 월 정기주차 5만원이며, 접수와 배정 등 주차장 운영은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서울시 소규모 공영주차장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 선정 36개 소규모 공영주차장 중 중랑구가 10개를 차지해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소규모 주차장 10개 중 8개소를 우선 운영하고, 올해 4분기 면목동과 망우동 일대 2개소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소규모 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소규모 주차장 사업은 물론 거점형 대형 주차장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