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낮 '최고 27도' 초여름 더위…제주·남부엔 봄비
[내일날씨]아침 8~13도·낮 14~27도…서울은 한낮 25도
전국 흐리다 차차 '맑음'…대기질 '청정'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5일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처럼 따뜻하겠고,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8~13도, 낮 14~27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6~21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5도 △강릉 16도 △대전 25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14일부터 시작된 비는 제주에서 15일 오전 6시~낮 12시 사이까지 이어지겠다. 전남 해안과 부산·경남 남해안에는 14일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렸고, 15일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일부 전남·경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전남 해안과 부산·경남 남해안은 5㎜ 미만이다.
한반도는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와 남해안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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