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가뭄 신음' 강릉에 생수 2만병 전달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돕기 위해 생수 2만 병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생수 기부는 민·관 합동으로 농심이 참여했다. 기상청과 농심은 2017년부터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매년 함께하고 있다. 농심은 기상청이 있는 동작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청장은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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