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년퇴임식 겸 명예교수 추대식 열어

건국대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에서 정년퇴임식 겸 명예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구자현, 박동기, 유일상, 오성삼 명예교수, 송희영 총장, 육완방, 한득영, 장상근 명예교수. (사진=건국대학교) © News1
건국대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에서 정년퇴임식 겸 명예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구자현, 박동기, 유일상, 오성삼 명예교수, 송희영 총장, 육완방, 한득영, 장상근 명예교수. (사진=건국대학교) © News1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레지던스호텔 더 클래식 500에서 '정년퇴임식 겸 명예교수 추대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교수로 추대된 이들은 △박동기 대학원 생명공학과 교수 △한득영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교수 △최한수 정치대학 정치외교학전공 교수 △육완방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생산 환경학전공 교수 △오성삼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수 △이웅기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유일상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구자현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교수 △장상근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등 지난 8월 말 정년퇴임한 9명이다.

송희영 총장은 "교수님들의 연구업적과 후학교육의 열정은 인류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 사회의 인재양성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국대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학교의 도약과 발전에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 관심어린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tep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