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학생 206명 직업기능 겨룬다…교육부, 제주서 경진대회

7~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12개 종목 경쟁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전국 발달장애 학생 206명이 제주에 모여 직업기능을 겨룬다.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시도 예선을 거친 전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 학생 206명이 참가한다.

경진 종목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등 2개 분과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로 구성된다. 학생의 흥미와 진로,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종목을 마련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 1명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장려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학생 206명 전원은 상장을 받는다.

1968년 시작된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는 올해 54회를 맞았다. 발달장애와 시각·청각·지체장애 유형이 격년으로 참가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