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중3 학업설계부터 진학까지...1대1 맞춤형 상담 지원

'중3 집중진학상담센터' 신설...화상 상담 350회 진행
26일부터 7일간 상담…고교 선택·고교학점제 설계 등 지원

2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45년간 사용했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뉴스1) 한민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고등학교 진학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3 집중진학상담센터'에서 화상 상담 350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센터는 중3 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미리 대비하도록 돕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상담은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는다.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고교 선택,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전략, 대입과 연계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와 학교생활 등을 안내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인 대입 진학 로드맵을 세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온라인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학교로 발송되는 가정통신문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중학교 3학년부터 학생의 진로 성장에 발맞춘 지속적인 진로·진학·학업 설계가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학 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신뢰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in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