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준 맞춰 책 추천부터 성장 관리까지…대교 '밀착독서' 출시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읽기 유창성 훈련부터 독후 활동까지 관리

(대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교가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독서 과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교는 오는 21일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발달을 돕는 독서 관리 프로그램 '밀착독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범정부 차원의 '독서국가' 선포와 교육부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등으로 독서와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교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본격적인 독서교육에 앞서 읽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밀착독서는 책 추천부터 읽기 유창성 훈련, 독후 활동, 성장 관리까지 독서 전 과정을 선생님이 단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이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도록 돕고, 읽은 내용을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도 키우는 방식이다.

도서는 고전·인문, 사회·문화, 수학·과학 등 8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대교가 개발한 한국어 독해지수 '크리드(KReaD)'를 기준으로 도서 수준을 3단계로 나눴다. 학교 학습에 필요한 독해 능력을 고려해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분했다.

선생님은 아이의 연령과 읽기 수준, 관심 분야, 독서 이력을 종합해 적합한 책을 추천한다.

수업에서는 읽기 유창성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정확한 발음과 적절한 속도, 끊어 읽기 등을 점검하고 아이의 수준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독서 후에는 퀴즈와 성장노트를 활용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독서 이력과 독후 활동은 성장 관리 시스템에 누적된다. 아이의 독서 수준과 성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한다.

밀착독서는 전국 64개 눈높이 러닝센터와 대교 하이캠퍼스, 17개 솔루니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 마카다미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만나고 읽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밀착독서를 통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