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초등 맞춤 독서 솔루션 'KRS' 내달 출시
독서력·기질·취향 분석해 1~12단계 맞춤 독서 지원
47개 지표로 도서 난이도 분석…9월 1일부터 무료 진단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웅진씽크빅이 유·초등생의 독서력과 기질,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독서를 지원하는 독서 성장 설루션을 선보인다.
웅진씽크빅은 독서 성장 설루션 'KRS(Korea Reading System)'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RS는 아이의 실제 읽기 수준과 성향을 분석해 맞춤 도서와 독서 활동을 추천하고 독서 과정을 관리하는 설루션이다.
독서력·기질·취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삼중 진단'이 핵심이다. 독서력은 어휘와 문장 구조, 배경지식, 사고력 등을 바탕으로 현재 읽기 수준을 파악하고, 기질은 독서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과 태도를 분석한다. 취향은 선호하는 주제와 요소 등을 분석해 맞춤 도서를 추천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아이는 독서력에 따라 1~12단계 읽기 레벨을 부여받는다. 기질에 따라 8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유형별 독서 코칭을 받고 취향을 반영한 도서도 추천받는다. 학부모는 리포트를 통해 독서 성향과 레벨 변화, 독서 활동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KRS 읽기 레벨은 웅진씽크빅이 10여년간 축적한 독서 데이터와 82만개 이상의 한국어 어휘 데이터를 활용해 설계했다. 도서 난이도 측정에는 김한샘 연세대 언어정보학협동과정 교수와 공동 개발한 모델을 적용했다.
이 모델은 어휘 난이도와 문장 구조, 의미 유사도 등 47개 지표를 바탕으로 도서 난이도를 분석한다.
웅진씽크빅은 다음 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KRS를 공개하고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용 페이지에서 독서력·기질·취향을 진단하면 종합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는 "KRS는 아이마다 다른 읽기 수준과 취향, 독서 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독서를 제안하도록 설계했다"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돕는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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