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부 구독 프로그램 '샤인 기부'…1년간 누적 4.6억 모금
1주년 성과 보고회 '메리 샤인 데이'…기부3관왕 클럽 공식출범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서울대가 지난해 3월 시작한 정기 구독 기부 프로그램 '샤인 기부'로 1년간 누적 4억 6000만 원의 모금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9일 오후 관악캠퍼스 아크로폴리스 광장(중앙도서관 앞)에서 샤인 기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이같은 성과를 알리는 '메리 샤인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샤인 기부는 국내 대학으로선 최초로 굿즈를 활용한 정기 구독 기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블록 달력' 굿즈를 받는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370건의 후원 참여가 있었다.
또 서울대는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3관왕' 후원자 커뮤니티인 샤인 클럽(만만한 기부+샤인 기부+천원의 식샤)도 공식 출범시켰다. 구체적으로 △샤인기부 △학생 생활비 장학금 재원인 '만만한 기부' △학식 '천원의 식샤' 등 3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후원하면 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샤인 클럽 회원에게는 초청행사, 정기보고서, 뉴스레터, 온라인 아너월 등재,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속 가능한 기부 참여 커뮤니티 기반이 될 거라고 서울대는 강조했다.
서울대는 샤인기부 등 기부금을 미래 혁신 인재 육성, 글로벌 연구역량 축적,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캠퍼스 조성 등 미래 교육⋅연구 혁신에 쓰겠다는 방침이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기부 참여는 서울대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연대와 나눔의 문화"라며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해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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