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교육장관, 직업계고 관계자와 영화 '3학년 2학기' 관람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0일 서울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전국 직업계고 현장실습 관계자들과 영화 '3학년 2학기'를 관람하고 '현장실습의 경험, 안전한 배움의 조건'을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상영회는 교육부가 추진해 온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문화 확산의 일환이다. 교사·학생·기업체·교육청 관계자와 감독·배우·노무사·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실습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영화 '3학년 2학기'는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작품으로,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배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감상 이후 참석자 간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습환경 조성 △학교와 산업체의 협력 강화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교육적 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이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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