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한국TOEIC위원회-대전대 MOU…재학생 응시료 할인

문재승 대전대 취창업진로역량 개발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김희준 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YBM한국TOEIC위원회 제공)
문재승 대전대 취창업진로역량 개발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김희준 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YBM한국TOEIC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 개발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한국TOEIC위원회는 대전대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토익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을 제공한다.

앞서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토익스피킹 할인 혜택을 받던 재학생들은 추가 협약을 통해 토익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되어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대는 재학생들이 취득한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을 편입학, 장학금, 해외 연수, 졸업 인증 등 교내 제도에 활용해 재학생 자기계발을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준 YBM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YBM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