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에 헌신' 48명 정부포상…교육부,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식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식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 발전에 대한 보육인의 뜻을 모으는 계기로 삼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그간 보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수상자(48명)와 보육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영예의 국민훈장(석류장)은 신은옥 흥남어린이집 원장이 받는다. 신 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북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서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왔다.
국민포장을 받은 김선혜 아주하나어린이집 원장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평가인증컨설턴트로서, 어린이집 평가제에 적극 참여하며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보육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보육사업 수행에 높은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보육 유관 기관 직원에게 대통령 표창 21점과 국무총리 표창 25점을 수여한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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