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영어 수업자료 생성 …비상교육, 지문 활용 서비스 제공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비상교육은 영어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한 AI 기반 지문 활용 서비스, 'AI 영어 지문 마스터'를 비바샘 플랫폼에서 정식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영어 지문 마스터는 교사가 직접 원하는 영어 지문을 붙여 넣거나 비상교육이 보유한 교과서·모의고사·수능·교재 지문 중 필요한 지문을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수업자료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AI는 지문 난이도를 쉬움·비슷함·어려움 세 단계로 조절하고 선택된 지문을 기반으로 내신·수능·워크북형 문제를 약 5초 만에 생성해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 AI 영어 지문 마스터는 어휘·구문 분석, 문장 구조 설명 등 지문 해석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학생이 작성한 글의 문법적 오류를 검토·교정한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학습 효과를 높이는 AI 기반 솔루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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