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카카오모빌리티와 '맞손'…AI 창업 인재 육성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성균관대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성균관대 RISE사업단이 지난달 28일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공지능(AI) 모빌리티·데이터 기반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글로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공동 기획·운영 △RISE CREW 창업동아리 및 성균관대 창업팀 육성 △창업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산학 간 오픈이노베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장현 성균관대 RISE사업단 센터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제휴는 RISE사업단이 추진하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기반과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산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혁신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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