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한국재정정보원 '맞손'…"인재육성·지역사회 발전 협력"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숙명여대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한국재정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숙명여대와 한국재정정보원이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맺은 MOU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재정 전문교육과 취업 특강·설명회·박람회 등을 공동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한다. 디지털 플랫폼 운영과 정책수립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실무중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국재정정보원뿐 아니라 르노코리아, 네슬레코리아, 에릭슨코리아, WPP Media 등 글로벌 기업과도 협력하며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국가재정 업무를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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