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2025 도요새 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본선 수상자 16명…총 장학금 840만 원 지급

교원 빨간펜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2025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교원 빨간펜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원 빨간펜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2025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도요새잉글리시 말하기 대회는 교원 빨간펜의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잉글리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말하기 실력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까지 약 8만 명의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총 1000여 명이 나선 예선을 거쳐 이번 본선에는 총 16명이 참여했다.

교원 빨간펜은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8명)을 선정해 총 8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엄정한 평가를 위해 서울교대 영어교육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유창성 및 전달력, 내용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 말하기뿐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여러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