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채 시작…한국TOEIC위원회, 토익스피킹 성적 조기발표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일정에 맞춰 오는 30일, 31일과 9월 1일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정기시험 성적을 조기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그룹이 발표한 채용 일정에 따르면, 원서 접수는 27일부터 9월 3일(수)까지이며 세부 일정은 그룹사별로 다르다.
지원자는 공채 지원 시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기준 점수는 희망하는 그룹사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30일, 31일, 9월 1일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의 성적은 각각 9월 2일 낮 12시, 3일 낮 12시, 3일 오후 3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지원자들은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시험 성적까지 활용할 수 있다. 대개 토익스피킹 정기시험 성적은 시험일로부터 5일 후 공개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삼성그룹 공채 일정에 맞춰 평일 추가시험을 마련한 만큼, 지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목표 점수를 취득하고 공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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