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듀테크 배우러 왔어요"…비상교육, 아시아 3개국 공무원 연수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동아태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KDI GKEDC-WB 주관 한국 방문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의 주요 방문 기관으로 선정된 비상교육은 지난 7일 구로구 본사에서 동아태 3개국(몽골·필리핀·인도네시아) 주요 인사와 세계은행 관계자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한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행사의 주요 방문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문 행사에는 동아태 3개국 정부 관계자 및 세계은행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연된 비상교육의 글로벌 상품은 Math Alive, Oxford Discover, Master K이다. 해당 제품들은 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사례로 참석자들에게 에듀테크 성공 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비상교육은 우수한 스마트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으로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에듀테크 산업 관련 동아태 3개국과의 장기적인 지식 파트너십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경험한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기술과 제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필리핀 기술교육개발청(TESDA) 관계자는 "비상교육 방문은 에듀테크 분야에 대해 가장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관계자는 "비상교육은 '놀이'라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만족시키는 디지털 교육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학습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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