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 서두르세요"…12월14일까지

2010~2012년 정부 학자금 대출자까지 확대 지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대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 받고 있다며, 취약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두 차례의 전환대출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환대출을 이용한 대학 졸업생은 2만8000명으로 연간 총 17억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 측은 저금리 전환대출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나 조기 신청할수록 이자절감 효과가 커 미신청 학자금 대출자는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해 바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기한은 12월14일 오후 6까지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또 어려운 청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예산안에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지원 및 학자금 지원 1~3구간과 4~6구간 지원 단가 각각 50만원, 30만원 인상(1140억원) △교내 근로장학생 1만명 확대 및 교내‧외 근로 단가 인상(599억 원)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인상(500억 원) △학자금대출 저금리 기조 유지 390억원 증액 등을 반영했다.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고금리, 고물가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저금리 전환대출 외에도 취약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