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길중, 학교 유일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서울교육청 산하 학교 건물, 4년간 건축 관련상 12회 수상

서울 영등포구 신길중학교.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개교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중학교 신축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최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준공된지 5년 이하 공공건축물 가운데 국토·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에 수여되는 상이다. 신길중학교는 학교 건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신길중학교 수상을 포함해 2018년 이후 4년 동안 정부·지자체 주최 건축 관련상을 총 12회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공항고등학교는 2020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2020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 2019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대상 등 관련 상을 5차례 수상했다.

2018년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대상을 받은 서울하늘숲초등학교는 학생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각기 다른 유형의 교실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 공간의 다양화를 선도한 서울시교육청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친환경 생태 공간,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지금까지 학교에 도입되지 않았던 감염병 관리 시스템도 적용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