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미국 LA 30대 프랜차이즈 선정
LA비지니스저널 발표 13위...美 전역에 454곳 운영 중
- 안준영 기자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교육기업 재능교육은 자사 미주지사(JEI Self-Learning Systems, Inc.)가 미국 LA 지역 3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A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LA 카운티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기업을 조사한 결과 재능교육 미주지사는 프랜차이즈 규모로 13위에 랭크됐다.
이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는 ‘아이합’(IHOP)과 ‘애플비’(Applebee)식당 체인을 보유한 ‘다인에쿼티’사로 직영점 36개, 프랜차이즈 3576개를 보유하고 있다.
재능교육 미주지사는 1992년 지사 설립 후 지금까지 직영점 330개, 프랜차이즈 124개를 운영하고 있다.
미주지역 성공을 바탕으로 재능교육은 2011년부터 인도, 중국 등 신흥 시장에 진출해 점주 54%를 현지인으로 확보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중동 UAE 지역과도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재능교육측은 설명했다.
andre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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