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진작가 배찬효 개인전' 14일 개막

'의상 속 존재' 주제로 내달 17일까지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 이번 개인전은 '의상 속 존재(Existing in Costume)'를 주제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인간의 본성과 인식 문제를 시각화 한 새로운 마녀 사냥(Existing in Costume Witch Hunting) 시리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녀 사냥 시리즈는 기존 작품과 달리 주인공과 비중이 강한 조연이 함께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찬효 작가는 2007년 런던대학교 순수예술학과를 석사 졸업하고 리움 삼성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sang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