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청소년 마약 예방 앞장선다…대검 '1호 홍보대사' 위촉

대검, 청소년 마약 예방 위한 '하츠온' 캠페인 전개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Lemon Tang(레몬 탱)'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6.6.22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검찰청은 청소년 마약 예방 '1호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위촉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선택을 응원하는 '하츠온(Hearts On), 꿈을 켜고 미래를 밝히다'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검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크웹을 통로로 온라인 마약류 거래가 급증하면서 전체 마약류 사범 중 60%가 청소년과 청년층(2030세대)이 차지하고 있다.

마약류 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사후 조처에 못지않게,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 대검의 판단이다.

마약 예방 캠페인 모토인 '하츠온'(마음을 밝히다)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꿈과 희망의 불을 밝히고 건강한 선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숏폼' 형식의 마약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3회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에도 참석해 대한민국의 청소년 마약 예방활동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대검은 "청소년들이 문화 콘텐츠 등을 통해 마약 예방 메시지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