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외국인 정착 지원' 적응프로그램 공모 …다음 달 3일까지
총 사업비 1억 원…기관별 최대 500만 원 지원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법무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착을 돕는 적응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우수 제안' 공모에 나선다.
법무부는 18일 수요자에 맞춘 제안받는 '조기적응프로그램 보텀업(Bottom-Up) 공모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민자와 동포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을 잘 아는 전국 187개 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에서 법무부에 신규 교육을 제안하면 그 가운데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법무부는 각 기관에서 지역 실정을 고려해 △동포 △결혼이민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을 선정하고 직무능력개발, 진학 상담을 비롯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최대 1억 원으로, 20개 기관에 각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입국하는 외국인과 동포에 대한 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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