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노무현 의지 계승해 검찰개혁 완수할 것"

서거 17주기 메시지…"무소불위 檢 권력 시대 끝낼 것"

정성호 법무부 장관.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무소불위 검찰 권력 시대를 끝내고, 국민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봉사하는 검찰로 거듭나게 하는 것은 노 전 대통령의 의지를 계승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정 장관은 "끝까지 국민 곁에 서고자 했던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라며 "이재명 정부와 법무부는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나라', '국민주권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폭력으로 얼룩진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출범시켰던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 있게 사과하며 수많은 과거사 사건의 매듭을 풀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한 친일 재산 환수도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시작해 민족정기와 임시정부의 법통을 바로 세워 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 법무부는 남기신 뜻을 기억하며, 노무현이 꿈꾸던 나라,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