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이름 1위는?…대법, 新가족관계등록 통계 제공

새로 개발한 전자가족관계시스템 통해 맞춤형 제공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뉴스1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출생신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써내는 이름은 무엇인지 등 대법원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가족관계등록 관련 통계를 제공한다.

대법원이 23일부터 새로 개발한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통계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법원은 사람들이 출생신고나 개명신고를 할 때 선호하는 이름, 국제결혼 건수, 다문화가정 출생신고 수 등 통계 20종을 매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쌍둥이나 다둥이 출생현황, 혼인연령 현황 등 10종의 통계는 매월 갱신된다.

대법원은 사용자가 직접 기간과 지역 등 조회조건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각종 그래프나 파일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동안 대법원은 20종의 통계를 제공했는데, 검색조건을 지정할 수 없어 통계 활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온 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통계항목을 꾸준히 확대·제공해 국민들이 더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통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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