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8065억 규모 남부내륙철도 9공구 수주…올해만 3번째
고성~거제 24.6㎞ 연결…쌍용건설 지분 45%
5-2·8-2공구 이어 추가 수주…공사기간 60개월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쌍용건설이 8065억 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 제9공구 노반 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올해 남부내륙철도에서만 3개 공구를 따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9일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남부내륙철도 제9공구 노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제9공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거제시 사등면까지 총연장 24.6㎞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806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쌍용건설 지분은 45%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전체 남부내륙철도 14개 공구 중 3개 공구를 담당하게 됐다.
쌍용건설은 올해 1월 남부내륙철도 입찰에서 제5-2공구(2322억 원)와 제8-2공구(2110억 원)도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수행 중인 평택~오송 복복선화 제5공구에서 외경 11m급 대구경 TBM(대형 터널 굴진기)을 적용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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