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현장 잔여 물품 나누는 '자이마켓' 거래 2000건 넘었다

사무·비품 용품 거래 활발

GS건설 현장 직원들이 사내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자이마켓'을 통해 거래된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GS건설(006360)은 현장 잔여 물품을 공유하는 자체 플랫폼 '자이마켓'(Xi-market) 거래가 2000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자이마켓은 현장 중고 사무용품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공유·교환하는 자체 플랫폼이다. 한 현장에서 필요 없어진 물품을 다른 현장에서 재사용해 신규 구매 비용과 폐기물을 줄이는 방식이다.

품목별 거래는 사무·비품 용품이 약 900건(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안전용품(450건)과 공사 자재(120건)가 뒤를 이었다.

GS건설은 자원 선순환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업계는 ESG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재활용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사용도 늘리는 추세다.

GS건설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만으로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