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경 국토부 2차관 "안전에 가장 신경"…철도안전정책관 거친 관료

[프로필] 국토·도시·철도 등 주요 보직 두루 거쳐
청와대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적임자"

정의경 국토교통부 2차관.(청와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안전에 가장 신경을 쓰면서 차관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정의경(57)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향후 업무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정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임명했다.

정 신임 차관은 국토·도시정책부터 자동차·철도까지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강원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에서 국제협력통상담당관과 첨단자동차기술과장,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하며 국토·도시 분야의 정책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24년에는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을 맡아 철도 안전정책을 총괄했다. 철도 현장의 인적 오류를 줄이고 시설 유지보수에 첨단 검측장비를 확대하는 등 철도안전혁신방안을 추진했다.

올해 1월에는 국토도시실장에 올라 국토·도시정책과 국토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해 왔다.

청와대는 정 신임 차관을 "교통 분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광역교통과 지방균형 성장의 기반을 넓히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로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현안을 현장감 있고 속도감 있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강원 강릉 △강릉고 △서울대 농화학과 △행정고시 41회 △국토교통부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첨단자동차기술과장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