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400억 삼성동' 변우석은 '130억 한남동'…연예계 부동산 큰손(종합)

각각 '라브르27', '한남더힐' 매입

배우 신세경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신세경과 변우석이 나란히 서울의 초고가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신세경은 최고 분양가가 400억 원대에 이르는 삼성동 주거시설을, 변우석은 한남동 '한남더힐'을 13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신세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라브르27'(L'ARBRE 27) 한 세대를 매입하고 내년 입주를 준비 중이다.

라브르27은 현대건설이 시공한 초고가 주거시설로 2개 동, 총 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테라스하우스는 140억 원대부터 가격이 형성됐으며 6층 테라스하우스 C7 타입은 195억 원에 분양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든하우스는 260억 원대부터 공급됐다.

특히 슈퍼펜트하우스 P1·P2 타입은 분양가가 4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세경이 매입한 세대의 타입과 실제 계약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배우 변우석 ⓒ 뉴스1 권현진 기자

변우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을 선택했다.

10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 5월 한남더힐 한 가구를 130억 원에 매입한 뒤 최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대출 없이 매매대금 13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남더힐은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들어선 600가구 규모의 고급 주거단지다. 방탄소년단(BTS) 진·RM·지민을 비롯해 배우 소지섭, 김희애, 한효주, 가수 이승철 등 여러 연예인이 거주했거나 현재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올해 2월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에서 채선화 역을 맡아 조인성, 박정민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5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정해인과 함께 2027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브 바이러스'에도 출연한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