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우성 7차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39층·1134가구 탈바꿈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인근…그늘 보행권 조성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최고 39층·1134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일 제1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개포우성 7차는 1987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재건축을 거쳐 지상 최고 39층·1134가구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있다. 시공은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맡는다.

이곳은 단지 안팎에 소공원과 연결녹지를 조성해 그늘 보행권을 확보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놀이·돌봄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이 계획된 절차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