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대상'…준정부기관 최초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현장 중심 위험관리 성과 인정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준정부기관 최초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TS는 8일 이번 대회에서 중·소 규모 제조·기타업 분야의 현장 중심 위험관리 활동과 안전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주체적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제도의 모범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위험성평가 운영 수준과 경영진의 관심·지원, 근로자 참여도, 위험요인 개선 성과,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TS는 모빌리티와 자동차·도로, 항공·철도 등 사업 특성을 반영해 직무별 위험요인을 세분화하고, 발굴한 유해·위험요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핵심 고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발표는 TS 강남검사소가 '위험은 지우고 안전은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공학적 위험 제거를 위한 안전제품 개발과 현장 중심 위험관리 활동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준정부기관 최초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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