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체감 35도 이틀 지속 땐 외부작업 중단…이성훈 사장 현장점검
체감온도 기준 폭염 대응 강화…작업시간 조정·휴식 확대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재해 없는 일터 만들 것"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경우 건설현장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등 폭염 대응 기준을 강화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취임 후 안전점검 현장으로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을 찾아 폭우·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LH는 이성훈 사장이 8일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우·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H는 단순 기온이 아닌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건설현장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폭염 단계별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고위험 공정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냉방장치 △휴식 △보랭장구 △119 신고 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성훈 사장은 "폭우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 대비와 함께 기후변화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만큼,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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