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반분양 3만 1000가구…절반 이상 경기 집중
지난해보다 54% 증가…경기 1만6983가구 공급
부천·오산 등 수도권 대단지 분양…"청약 선택폭 확대"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7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이 3만 10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어난다.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 경기지역에 집중되면서 수도권 실수요자의 청약 선택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총 3만 1311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2만 308가구)보다 약 54% 증가한 규모다.
권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1만 6983가구로 전체 54%를 차지해 물량이 집중됐다. 이어 △경남(3756가구) △인천(3302가구) △부산(2192가구) △충남(1564가구)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써밋 클라비온' △서울 동작구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 △경기 부천시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경기 오산시 '오산 헤리티지 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와 오산 헤리티지 자이는 각각 1859가구, 1783가구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남구 '두산위브제니스 대연' △강원 춘천시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충남 천안 '천안 아이파크 1단지'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고 공급 유형이 다양해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지 등을 꼼꼼히 비교해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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