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지구에 프라임 오피스·도심숲 조성…을지로3가역 연결
서울시, 계획 변경안 가결…대지면적 절반 개방형 녹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중구 세운6-1-1구역이 프라임급 오피스와 도심숲을 갖춘 복합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6-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대상지에는 프라임급 대규모 오피스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벤처기업 집적시설과 창조교류 플랫폼, 근린생활시설을 결합한 '도심형 복합혁신거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지 면적의 절반은 개방형 녹지로 계획했다. 남서측 도심숲은 인근 세운6-1구역 광장형 녹지와 연결돼 도심 녹지축을 형성하게 된다.
보행환경도 개선된다. 을지로3가역 7번 출구를 대상지 건물 내부로 이전해 지하철 접근성과 보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종로구와 중구에 걸쳐 추진 중인 도심 재정비 사업이다. 세운6-1-1구역은 중구에 위치해 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계획 변경은 세운지구 전반의 녹지생태도심 조성을 완성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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