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3기 공공건축가 158명 출범…도시공간 창의성 확보

국제도시 서울 위상에 맞는 매력 강화

(뉴스1 DB)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가 공공건축가를 선정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한다.

서울시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 '제13기 서울시 공공건축가' 15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연임자 67명과 신규 위촉자 91명으로 구성된다. 2년 동안 서울시 공공건축·도시공간 관련 사업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청사와 문화·복지시설, 생활SOC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민간 건축 전문가다.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던 공공건축 사업에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더해 공간 품질과 디자인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공공건축의 디자인 혁신과 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제도다. 대한민국 공공건축 정책의 대표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공공건축 정책과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성·안전성·디자인 품격을 고루 갖춘 도시·건축환경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공공건축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전문가"라며 "서울시가 G3(글로벌3)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시건축 분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